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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상무 합격’ 조수행, “부족한 부분 잘 보완하겠다”

[OSEN=이종서 기자] “부족한 부분 잘 보완해서 오겠습니다.”

조수행(26・두산)은 10일 발표된 국군 체육부대(이하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대졸 출신으로 2016년 2차 1라운드(전체 5순위)에 두산의 부름을 받은 조수행은 지난 3시즌 동안 두산의 백업 외야수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출장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타율을 조금씩 끌어 올리면서 1군 무대에서 성장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119경기 타율 2할7푼9리 17타점 9도루로 시즌을 마쳤다.

상무 합격 발표가 난 뒤 조수행은 “아직 머리를 안 깎아서 그런지 실감은 안난다”라며 “형들에게 이야기도 듣고, 한 번 가보기도 했는데, 운동 시설이 좋았다. 가서 열심히 하면 되겠다”라며 기대했다.

많은 선수들이 상무 혹은 경찰 야구단에서 계속해서 야구를 하며 기량 향상에 성공했다. 성적에 상관없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여유롭게 채울 수 있고,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가는 만큼, 실전 감각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조수행 역시 한 단계 성장을 다짐했다. 그는 “지난 3시즌 동안 부족한 부분을 많이 알았다. 타격도 아쉬웠지만, 수비에서도 기록되지 않은 실수들이 많이 나왔다. 그런 부분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아프지 않고,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잘 채우겠다”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조수행은 오는 21일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다. 조수행은 “군대에 다녀와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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