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음원, 뮤비로만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 아니다. SNS로도 엄청난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블랙핑크는 완전체는 물론 개인 SNS도 높은 팔로워를 자랑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는 중이다.
블랙핑크 리사는 13일 기준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약 1300만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여자연예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여기에 제니, 로제, 지수도 가히 독보적인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를 보유하고 있다. 제니는 이날 기준 1178만, 로제는 1007만, 지수는 996만을 기록하며 모두 '천만' 팔로워를 자랑한다.


블랙핑크의 공식 인스타그램도 1471만으로 전세계 걸그룹 최고 순위다. 이는 세계적인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 리틀믹스를 제치고 거머쥔 1위라 더욱 놀라움을 더한다.
이처럼 블랙핑크는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는 음악을 비롯해 뷰티, 패션 등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많은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더욱이 이날 블랙핑크는 지난해 6월 15일 처음 공개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로 역대 최단시간 6억뷰를 기록했다. 그동안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걸그룹 사상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을 모두 바꿨다. 2억 뷰 돌파 시점부터는 남녀 그룹을 통틀어 신기록 행진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가운데 ‘3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뚜두뚜두’를 포함해 4억 뷰를 돌파한 ‘마지막처럼’, ‘붐바야’와 3억 뷰를 돌파한 ‘불장난’, ‘휘파람’까지 ‘3억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만 5편을 보유하고 있다.
또 블랙핑크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1천700만명에 달해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K팝 그룹이기도 하다. 지난해 8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로부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받았다.
이 같은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을 미국에서 먼저 알아봤다. 블랙핑크는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최근에는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무대에서 공연한다는 소식과 함께 전세계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음악도, SNS도 연일 최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블랙핑크. 이들은 아시아, 북미주, 유럽, 호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데뷔 첫 월드 투어를 펼쳐가는 가운데 과연 세계무대에서 또 얼마나 빛이 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SNS,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