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이 오늘(16일) 결방하는 가운데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배우 최진혁의 비하인드 컷이 16일 공개됐다.
소속사를 통해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쉬는 시간에도 무거운 표정을 유지하며 감정을 잡고, 끊임없는 모니터링을 통해 캐릭터에 몰입・연구한 모습이다. 촬영 후에는 곧바로 모니터 화면 앞으로 달려가 찍은 장면을 분석하면서 현장의 열기를 돋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역할에 빠져 집중을 하다가도 촬영 중간에는 스태프와 장난을 치면서 슬며시 미소 짓거나, 상대 배우들과 담소를 나누며 같이 있는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한다고 한다.
최진혁이 복수를 위해 황실 경호원이 된 나왕식・천우빈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황후의 품격’은 오늘(16일) 오후 10시에 본방송 대신 1회부터 32회 방송을 압축한 하이라이트 편으로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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