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김혜은, 종방연 참석.."송혜교♥박보검 사랑 보며 순수해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1.24 20: 17

배우 김혜은이 '남자친구' 종방연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김혜은은 24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종방연에 참석했다.
이날 김혜은은 "가장 큰 소득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배우들, 스태프들, 홍보팀 직원들하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물질이나 명예, 나이를 뛰어넘는 이상적인 사랑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순수해졌다. 저는 옆에서 구경하는 입장이었지만 굉장히 부러웠다. 한 번쯤 누구나 꿈꿔보는 사랑을 잘 표현해낸 '남자친구'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작품을 향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한편 김혜은은 극 중 동화호텔 홍보팀장 김선주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남자친구'는 이날(24일) 밤 9시30분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 nahee@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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