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은퇴 선언 구자철,'유종의 미 거뒀으면 했는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01.26 07: 38

벤투호가 결국 복병 카타르에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후반 33분 압둘아지즈 하템에게 뜻밖의 중거리 슈팅을 허용, 0-1로 패했다.
이로써 59년만에 우승을 정조준 했던 한국은 4강 진출에 실패, 그대로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한국은 이날 4회 연속 아시안컵 4강을 노렸다. 하지만 카타르의 한 방에 8강 무대를 넘는데 실패했다.

국대은퇴 선언 구자철,'유종의 미 거뒀으면 했는데..'

경기종료 후 국대 은퇴를 선언한 구자철이 아쉬워하고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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