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피해자 아닌 가해자" '복수돌' 곽동연, 9년전 유승호 누명 벗겼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29 22: 13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곽동연이 9년전 과거에 대해 거짓말을 고백했고 유승호의 누명이 벗겨졌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 극본 김윤영)'에서 복수(유승호 분)에게 잘못을 사죄한 세호(곽동연 분)가 그려졌다. 
세호(곽동연 분)은 박선생(천호진 분)에게 비리관련한 문서를 전하며 복수에게 전해달라고 했다. 박선생은 다시 돌려주며 "네가 직접 전해줘야한다, 이제부터 도망치지 마라"고 말했다. 이후 세호는 복수 사무실로 찾아갔다. 날이 선 복수에게 세호는 다시 비리문서를 전했다. 하지만 복수는 직접 터트리라면서 "내가 널 뭘 믿고 받냐, 네가 또 함정 판 것일 것"이라면서 "너같은 놈은 믿을 수 없다"고 말하며 자리를 뜨려했다. 그런 복수를 잡으며 세호는 "네 말대로 도망치지 않으려, 다르게 살기위해 처음 용기내는 것"이라며 다시 문서를 건넸다. 

다음날 세호는 언론들을 불러내 "강복수 사건의 피해자"라면서 "오늘에서에 밝히는 진실, 난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다"고 고백했다. 세호는 "9년 전 복수가 옥상에서 밀었던 오해로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스스로 내가 떨어진 것, 내가 거짓말했다"면서 "어떤 이유에서든 내 행동이 정당화될 수 없음을 안다, 강복수가 내 거짓말로 학교에서 쫓겨났고 현재까지도 수많은 오해와 루머에 시달렸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히는 만큼 이 진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길 바란다"고 고개숙였다. 세호는 "내 거짓말로 고통받았을 강복수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청문회가 끝난 후 복수는 세호가 사죄했단 사실을 전해들었다. 복수는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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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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