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유노윤호, 매출도 높인 '열정 만수르+귤판매 끝판왕' [Oh!쎈 리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2.02 07: 47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남다른 열정으로 '커피프렌즈' 매출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커피프렌즈'에서는 네 번째 영업을 시작하는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조재윤, 그리고 새 아르바이트생 유노윤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네 번째 영업을 시작했다. 특히 조재윤은 기존에 맡았던 설거지를 유노윤호에게 넘기고 가판대 담당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유노윤호는 설거지도 열정 넘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고, 이후 조재윤과 자리를 바꾼 뒤에는 레스토랑에 입장하는 손님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미리 얼굴도장을 찍어 놓는 행보로 시선을 모았다.
또 그는 타고난 언변과 미모로 가판대에 손님들이 들끓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유노윤호는 손님이 야외 테이블을 불편해하는 걸 보고 실내에 자리를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까지 발휘해 설렘을 유발했다.
최선을 다한 결과일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유노윤호는 "역시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니까. 어떻게든 적응이 된다"라며 미소를 지었고, 이후 공개된 매출 공개에서 귤 값만 21만 원을 기록했다.
이날 매출 또한 총 152만 9000원으로 상승해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뿌듯하게 만들었던 바. 이에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며 열정을 불사른 유노윤호에게 많은 이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방송 말미, 유노윤호가 비우게 된 새 아르바이트생 자리를 바로가 채우게 돼 기대를 모았다. 바로는 도착하자마자 동갑내기인 양세종과 '막내 케미'를 발휘해 훈훈함을 선사하기도.
무엇보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선, 또 다른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백종원이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주체적 아르바이트생' 백종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커피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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