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심포유'로 팬들을 만난다.
13일 관계자에 따르면 엑소는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되는 '심포유'에서 개별적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심포유'는 SM C&C에서 제작하는 엑소의 개인별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은 이미 촬영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엑소 멤버 시우민이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의 큰 관심을 얻기도 했다.
엑소는 MBC에브리원 '쇼타임'과 현재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등 단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끼와 예능감을 대방출해왔다. 하지만 이렇게 엑소 전체 멤버가 개인별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심포유'를 통해 공개될 엑소 멤버들의 소탈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일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엑소의 '심포유'는 오는 3월 공개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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