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와 유겸의 GOT7 새 유닛 Jus2(저스투)가 해외 7개 도시, 10회 공연의 쇼케이스 투어에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5일 오후 6시 JYP NATION 및 GOT7 공식 채널에 'Jus2 'FOCUS' PREMIERE SHOWCASE TOUR'의 일정 공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Jus2는 4월 7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4월 10일과 11일 도쿄, 14일 타이베이, 17일과 18일 오사카, 21일 자카르타, 27일과 28일 방콕, 5월 4일 싱가포르에서 각각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총 7개 도시, 10회 규모로 Jus2의 탄생을 응원하는 각 지역의 팬들에게 큰 볼거리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Jus2는 3월 5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FOCUS'를 발표하며 앞서 4일 0시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선공개한다.
또 Jus2는 일본에서도 앨범 'FOCUS'의 재팬 에디션을 발매할 예정이다.
Jus2는 GOT7의 메인 보컬 JB와 메인 댄서인 유겸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고의 보컬리스트와 댄서의 만남은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환상의 조합이라는 평.
앞서 JYP는 앨범명 'FOCUS'를 연상시키 듯 카메라 렌즈의 포커스 속에 피사체로 담긴 듯한 JB와 유겸의 모습, 또 둘의 단체 이미지 등을 통해 Jus2의 조합을 알린 바 있다.
JB와 유겸은 그윽한 분위기, 깊은 눈매 등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Jus2는 GOT7이 JB와 진영의 유닛 JJ프로젝트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유닛. 이들이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는 과연 어떤 색깔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