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리니, "아틀레티코 세트피스 위협적, 더 집중해야 했는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2.21 08: 34

 “아틀레티코의 세트피스가 아주 위협적인 걸 알고 있었기에 더 집중해야 했다.”
아틀레티코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서 후반 막판 히메네스와 고딘의 연속골에 힘입어 유벤투스를 2-0으로 제압했다.
유벤투스 수비수 키엘리니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아틀레티코의 세트피스가 아주 위협적인 걸 알고 있었기에 더 집중해야 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키엘리니는 이어 “우린 여전히 8강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침착해야 한다”며 “빨리 마음을 가다듬고 토리노서 승리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벤투스는 오는 3월 13일 아틀레티코를 안방으로 초대해 16강 2차전을 벌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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