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깊어진 로맨스에 터진 케미 만렙[어저께TV]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2.22 06: 49

‘진심이 닿다’ 이동욱과 유인나, 역시 다시 만나길 잘했다. 
‘도깨비’ 커플 이동욱과 유인나가 다시 만나 ‘케미 만렙’을 달성했다. ‘도깨비’에 이어 ‘진심이 닿다’에서 달달한 로맨스를 그려내면서 시청자들에게도 설렘을 전하고 있다. 로맨스가 깊어질수록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호흡이 매력적으로 빛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6회에서는 서로 점점 더 가까워지는 권정록(이동욱 분)과 오진심(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느새 서로를 걱정하고 이해하고 있는 두 사람이었다. 

권정록과 오진심은 서로 좋아하고 있었다. 권정록은 오진심의 매니저인 공혁준(오의식 분)을 남자친구로 오해하며 질투를 하기도 했다. 또 오진심을 일을 하던 중 다친 권정록을 보며 진심으로 걱정, 눈물까지 흘렸다. 권정록은 그런 오진심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권정록과 오진심은 임윤희 사건을 결국 승소로 이끌어냈다. 임윤희가 남편을 칼로 찔러 살해한 것이 아니라 임윤희를 보호하려는, 또 임윤희가 보호하려는 진짜 범인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사실을 밝혀내면서 승소했지만 마냥 기분이 좋을 수만은 없던 상황. 결국 서로를 위로하는 것 역시 두 사람이었다. 
권정록과 오진심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둘의 사이는 더 깊어졌고, 로맨스는 무르익었다. 오진심은 꾸밈없이 솔직하게 권종록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었고, 권정록 역시 그런 오진심에게 마음을 전했다. 자신을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 오진심에게 그 역시 “걱정이 된다”라면서 마음을 전한 것. 썸에서 로맨스의 시작이 됐다. 
‘진심이 닿다’ 이동욱과 유인나는 ‘도깨비’에 이어 다시 만난 만큼 잘 어울리는 ‘케미’ 장인들이었다. ‘도깨비’에서 이뤄지지 못한 애틋한 사랑을 그려냈다면, ‘진심이 닿다’를 통해서는 달달한 로코의 정석을 그려내고 있다. 로맨스가 점점 깊어지면서 두 사람의 ‘케미’ 역시 무르익었다. 달달하게 피어오른 이동욱과 유인나의 케미, 로맨스를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넘치는 작품이 됐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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