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신곡 ‘오늘 밤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복고 열풍을 예고했다.
22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을 통해 홍진영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오늘 밤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로 데뷔한 후 10년 만에 첫 정규 앨범 ‘Lots of Love(랏츠 오브 러브)’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공개된 사진은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핑크빛 배경과 미러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음원 발매일인 3월 8일 오후 6시를 예고하는 문구와 함께 복고 열풍을 몰고 올 디스코 콘셉트가 베일을 벗은 것.
타이틀곡인 '오늘 밤에(Love Tonight)’는 80년대 디스코펑키 장르와 트로트의 새로운 조화로 탄생한 레트로풍 트로트 곡이다.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디스코 팝 사운드를 트로트에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홍진영만의 새로운 국민 트로트가 될 전망이다.
음악,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영은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자작곡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홍진영의 신곡 ‘오늘 밤에’는 오는 3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mari@osen.co.kr
[사진] 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