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드밀리가 '고등래퍼3'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CJ E&M센터에서는 Mnet '고등래퍼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에는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기리보이-키드밀리가 새로운 멘토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키드밀리는 앞서 '고등래퍼' 출연자들 디스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키드밀리는 "예전에 제가 그런 걸 했던 건 방송을 통해서 이유가 나오니 확인해주시기 바란다. 방송으로만 끝나지 않고 아티스트 행보를 쭉 걸어갈 어린 친구들을 응원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기리보이는 "고등학생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젊어지고 열심히 살기 위해서 나왔다"고 출연소감을 전했고 더콰이엇은 "제가 코드쿤스트에게 제안을 했다. 개인적으로 '고등래퍼'에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