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손편지로 밝힌 결혼 "예비신부, 부족한 나를 이끌어주는 사람" [전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22 15: 02

클릭비 김상혁이 직접 쓴 손편지로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상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쓴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결혼 후에는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혼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김상혁은 오는 4월 7일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들 중에서는 첫 번째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상혁의 결혼식에서는 클릭비 멤버들이 축가를 맡아 훈훈한 우정과 감동의 현장을 만들 예정. 

김상혁은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돼 평생을 함께 하려 한다"며 "저와 제 예비신부가 잘 살 수 있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김상혁 결혼 소감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상혁입니다.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할지 고민 끝에 펜을 잡았습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평생을 함께하려 합니다.
결혼 후에는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제 예비신부가 잘 살 수 있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mari@osen.co.kr
[사진] OSEN DB, 김상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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