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외유내강, 공동제작 필름케이)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정재가 영화를 보러올 관객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 사슴동산을 쫓던 박목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이정재는 이 영화에서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 역을 맡았다.
지난 20일 개봉한 ‘사바하’는 개봉 첫 날과 어제(21일) 이틀 연속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선점하며 순항 중.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무대인사를 준비했는데 토요일인 23일에는 서울 왕십리CGV, CGV건대, 롯데시네마 건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압구정을 순차적으로 돌며 관객들을 만난다.
24일(일)에는 용산CGV와 롯데시네마 용산, 신촌 CGV와 메가박스 신촌, 메가박스 상암, CGV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오컬트 무비에 도전한 이정재가 영화의 완성본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애정이 커서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사바하’ 측은 22일 오후 OSEN에 “이정재가 사비로 관객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내일 진행되는 무대인사에서 추첨을 통해 직접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