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김성균에 분노의 펀치 "성스러운 분 욕되게 만들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2.22 22: 25

'열혈사제' 김남길이 김성균에게 분노의  펀치를 날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이영준 신부(정동환 분)의 죽음에 분노한 김해일(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일은 이 신부의 죽음을 둘러싼 상황에 분노했고 구대영을 찾아와 분노의 펀치를 날렸다. 해일은 "말이 좀 되게 지어내야지 가장 성스러운 분이다. 그런 분을 욕되게 만드냐. 당신들이 얻는 것이 뭐냐"고 화를 냈다. 해일은 경찰서 구치소에 들어갔다.

경선(이하늬 분)이 와서 해일을 풀어주며 조용히 살라고 말했다. 경선은 해일에게 "신부님이 뭘하든 바뀌는 건 하나도 없다 신부님 인생은 꼬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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