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이 아내와의 일상을 첫 공개했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4인 핵가족 류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류진은 방송을 통해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 이혜선 씨와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두 사람은 미팅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류진은 "데뷔한지 얼마 안돼서 드라마 스태프들과 미팅을 해보자 해서 승무원들과 7대7 미팅을 했다"고 밝혔다. 아내는 당시 미팅 멤버가 아니었는데 마침 근처를 지나던 중 합류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미모로 봤을 때 7명중에 3등 4등 정도였다"고 말했고 아내는 "너무 어르신들이었다. 나이들이 많으셨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