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6' 더맨블랙 고우진, 세븐틴도 놀라게 한 실력자 "감사한 경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23 10: 36

더맨블랙의 고우진이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했다. 
고우진은 2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 출연해 세븐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고우진은 다른 2명의 출연자들과 한 팀이 돼 세븐틴의 '박수'를 안무와 함께 멋지게 불렀다. 세븐틴은 고우진이 실력자일지 음치일지 고민을 하다가 음치라고 선택했지만, 실력자라는 반전이 밝혀졌다.

고우진은 가수와 배우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는 더맨블랙의 멤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더맨블랙의 메인 보컬로 활약 중인 고우진은 15살 때부터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탭댄스와 보컬 레슨을 꾸준히 받아온 실력자. 더맨블랙에서는 파이팅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무대매너로 사랑받고 있다. 
고유진은 "'너목보'에 애청자로 직접 출연하고 보니 너무 설레었다"며 "평소 자주 부르는 세븐틴 선배님들의 노래를 불러서 좋았고 김종국과 이특 MC선배님들도 현장에서 직접 뵐 수 있어 감사한 경험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mari@osen.co.kr
[사진]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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