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유연석의 ‘따뜻한 리더쉽’이 주목을 받고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는 지난 해 유연석과 손호준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던 동명의 퍼네이션 프로젝트가,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 브런치 카페를 오픈하여 운영되는 실제 예능으로 제작된 특별한 사례이다.
예능 ‘커피프렌즈’에서 유연석은 배려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리더쉽으로 카페를 이끌어 나간다. 그는 ‘요리부 셰프’로서 자신의 일을 능숙하게 해내고 돌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하며 ‘성장형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배려하고 끊임없이 칭찬하는 ‘소통형 리더’의 면모까지 갖춘 것.
■ ‘유사장님’의 칭찬은 직원도 춤추게 한다.
유연석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늘어나는 주문량과 몰려드는 손님들에 당황하는 동료들을 다독이고 격려하며 힘을 모았고, 함께 성장해나간다. 같이 일하는 ‘커피프렌즈’ 멤버들에게는 물론, 새로 온 알바생 게스트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고 응원하는 등 보는 이들을 더욱 훈훈하게 한다.
■ 주방과 홀을 넘나드는 ‘소머즈’의 소통법
방송 초반, 유연석의 ‘소머즈’식 소통법은 화제가 되었다. 그가 주방 안쪽에서 바쁘게 요리를 하면서도 홀에 있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쏙쏙 듣고 섬세한 피드백까지 완벽하게 해냈기 때문. 유연석은 손님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메뉴를 설명해주고, 음식의 맛은 어떤지, 간이 잘 맞았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반영한다. 이와 같이 손님들에게 귀 기울이고 경청하는 ‘유셰프’의 태도는 매회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유연석은 성실하고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해내는 ‘일잘알’(일을 잘 아는) 사장님으로 만점 활약을 펼치는가 하면, 주변사람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제주도 브런치 카페 ‘커피프렌즈’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보기만 해도 선하고 따뜻한 ‘힐링 청년’ 유연석, 그가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커피프렌즈’ 마지막 영업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10분에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tvN '커피프렌즈'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