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지나친 사생활 침해에 자제를 호소했다.
샘 해밍턴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애들은 팬들 많아서 늘 감사해요. 근데 우리 집에 와서 벨 누르고 애들 보고싶다 사진 찍고싶다고 안 했으면 좋겠다. 우리 집은 우리 개인 공간이고 우리 사생활있으니 그렇지 말아요. 지킬것 지키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부자는 매주 다양하고 귀여운 에피소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집까지 찾아오는 일부 극성 팬들에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되고 있는 상황.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그런 사람들은 팬도 아니다" "지킬 것은 지키자"며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