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코요태가 행사의 왕으로 등극했다.
23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코요태가 행사 수입 분배를 밝혔다.
이날 코요태는 "하루에 다섯 번도 한다"며 행사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빽가는 "놀랄 정도로 행사를 한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지는 바쁜 김종민에 대해 "입술이 부르터도 공연을 함께 하려고 노력한다. 힘들면 사실 안 해도 되는데 고맙다"고 말했다.
빽가는 "행사에서는 우리가 잘해야 한다. 신지가 4, 우리다 3씩인데 얼마나 감사하냐. 미안해서 깎을까 봐"고 말했다. 형님들은 사실은 8:1:1이 맞다고 말했는데, 신지는 "짧게 짧게 보여줘서 그렇지 종민이가 잘 시작해주지 않으면 내 부분이 살 수 없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아는 형님' 나오는 것이 부담스러웠냐는 질문에 "민폐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신지는 "내가 '아는 형님'을 좋아하는데 종민이가 어려워하니까 우린 완전체로 못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