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정치, 오늘(24일) '로맨스는 별책부록' 특별출연..이나영♥︎이종석 로맨스ing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24 14: 22

가수 조정치가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특별출연한다. 
24일 OSEN 취재 결과 조정치는 이날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기타리스트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조정치는 그간 '하백의 신부',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 다양한 드라마에 특별 출연을 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능청스러운 대사 처리와 표정 연기로 극적 재미를 안겨온 것. 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보여줄 조정치의 활약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이나영, 이종석, 위하준, 정유진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정효 감독의 연출력과 정현정 작가의 필력이 만나 깊은 여운과 두근거리는 설렘을 느끼게 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방송된 9회에서는 로맨틱한 변화를 맞은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관계 역전이 그려졌다. 자신의 마음을 꾹꾹 눌러 담던 차은호는 조금 더 빠르게 강단이에게 다가가기 시작했고, 강단이는 달라진 차은호의 행동에 혼란을 느꼈다. 
직진을 시작한 차은호의 달라진 태도에 혼란스러우면서도 떨리는 마음을 숨길 수 없는 강단이 역시 차은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달라졌음을 깨달으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5.8% 최고 6.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평균 3.5%, 최고 3.9%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서로에게 너무도 소중한 존재인 강단이와 차은호이기에, 그 어떤 관계보다 조심스럽게 감정을 쌓아나가는 ‘은단커플’만의 특별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작은 순간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로맨스는 별책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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