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코요태, 못 말리는 20년 케미→타깃 시청률 1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2.24 14: 34

'아는형님'이 '20년지기' 코요태의 훈훈한 우정으로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168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수도권 기준 2049세대 타깃 시청률이 4.5%를 기록,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쳐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었다. 평균 시청률 역시 6.8%에 육박하며 높은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3인이 출연했다. 20여 년을 함께 한 세 사람은 가족 같은 사이를 자처하며 서로의 에피소드를 폭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지와 빽가는 김종민이 팀에서 '독재자' 역할을 맡고 있다고 폭로하기도.

이후 김종민과 빽가가 서로의 외모를 디스하며 설전을 벌였고, 이를 지켜보던 신지가 "두 멤버들이 없으면 나는 빛이 나지 않는다"라고 거들어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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