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책부록’ 이종석❤︎이나영, 고백부터 키스까지..설렘지수 100% 커플[어저께TV]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2.25 06: 47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이종석이 이나영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결국 키스까지 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차은호(이종석 분)가 강단이(이나영 분)과 키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은호는 선생님 간병과 감기 등이 걸려서 힘든 상황에서도 강단이의 질문을 피하지 않고 고백했다. 은호는 “누나를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모른다”며 “막다른 골목까지 왔는데 비겁하게 계속 마음을 숨길수 없었다.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강단이는 은호의 마음을 거절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짝사랑하는 소중한 동생 은호의 마음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하지만 은호는 씩씩하게 사랑에 목숨 걸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강단이는 은호가 계속해서 신경쓰이는 것은 피할 수 없었다. 강단이는 연락이 되지 않다가 갑자기 나타난 은호를 보기 위해 집으로 달려가기도 했다.
은호는 강단이에게 거침 없이 다가섰다. 은호는 집 앞에서 강단이를 기다렸다. 강단이는 애써 은호 앞에서 은호를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을 감췄다. 은호는 “가끔 오늘 같은 날이 있다”며 “참기 어려운 날.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다가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날”이라고 말하면서 강단이에게 키스를 했다. 
강단이 역시도 은호와의 키스를 거부하지 않았다. 물론 강단이는 동생인 은호를 배려하고 생각해서 그의 마음을 거절했지만 이미 로맨틱한 고백과 질투에 이어 키스까지 한 상황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나영과 이종석이 본격적인 로맨스가 등장하자 점점 더 케미가 폭발하고 있다. 두 사람이 화면에 등장하는 것 만으로도 지켜보는 사람은 설레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의 연애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pps2014@osen.co.kr
[사진]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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