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나은, 귀요미 꼬마 셰프 변신..쿠키 반죽 만들기 '최고의 1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2.25 09: 06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6화 '마음의 온도를 나눠 줄게' 편은 시청률 10.6%(수도권), 10.7%(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슈돌' 266회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평균 6.1%(1부: 4.6% 2부: 7.6% 수도권), 6.55%(1부: 5.1% 2부: 8% 전국), SBS ‘런닝맨’은 평균 5.5%(1부: 4% 2부: 7% 수도권), 5.25%(1부: 4%, 2부: 6.5% 전국)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슈돌’은 예능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넘나블리 나은이가 차지했다. 요즘 빵과 쿠키를 만드는 것에 푹 빠진 나은이는 베이킹을 배우기 위해 미카엘과 만났다. 그곳에서 학구열을 활활 불태우며 폭풍 질문을 하는 나은이의 기특한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특히 나은이가 앞치마와 제빵 모자를 착용하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꼬마 셰프로 변신한 장면, 꼬물꼬물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반죽을 만드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4.1%(수도권), 14.1%(전국)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나은이의 러블리함이 돋보인 회차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열정적으로 임할 줄 아는 대견한 아이들이 있기에 ‘슈돌’은 일요 예능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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