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준금 “소유진의 재발견,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2.25 11: 20

 배우 박준금이 ‘비디오스타’에서 그녀의 색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오는 26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는 ‘여사님 F4특집! 오늘은 매운맛이에요’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박준금, 이혜정, 룰라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 열연 중인 박준금은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비디오스타 MC들은 팀 내 분위기 메이커가 누구냐고 묻자, 박준금은 “소유진”이라고 단번에 대답하며 애정을 엿보였다. 극 중에서 박준금은 며느리 소유진을 못살게 구는 시어머니지만 실제로 소유진을 보기만 하면 눈에서 하트가 나온다고. 덧붙여 박준금은 “소유진의 재발견”이라며 그녀에 대한 미담도 전하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예계 센 캐릭터로 소문난 박준금은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의 진실에 대해 가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MC들은 박준금에게 ‘드라마 촬영장 군기반장?’이란 소문에 대해 묻자 박준금은 아니라고 대답하며 “정말 후배들한테 뭐라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준금은 혼내진 않았지만 과거 부득이하게 후배를 투명 인간처럼 대했던 상황을 전했다.
한편 박준금은 예능에서 망가져도 웃기면 괜찮다는 호쾌한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에 ‘비디오스타’는 분장쇼 ‘타짱’을 준비, 강력한 웃음을 위한 대결의 장을 마련했다.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치열한 승부를 겨룬 박준금, 두 사람의 예능 투혼에 스튜디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 nahe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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