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설날 풍경이 공개된다.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지난 설날 즈음, 시댁을 방문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부부는 부모님의 따뜻한 환대 속에 새해 인사를 올렸고, 곧이어 아내 김우림은 요리 장인인 시어머니께 반찬 레시피를 전수받기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그러나 어머님의 눈대중 레시피 등장에 김우림은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는데, 무사히 어머니의 레시피를 물려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자리에는 정겨운의 남동생까지 참석했다. 남동생은 정겨운과 7살 터울임에도 훤칠한 키와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를 소유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완전체가 된 가족들은 아들만 있는 집에 홍일점으로 들어온 며느리 김우림 덕분에 말도 많아지고 분위기도 밝아졌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주변에서 손주 자랑들을 한다는 아버님의 농담에 함박웃음 짓게 한 김우림의 사랑스러운 답변도 공개된다.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설맞이 시댁 방문기는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동상이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