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시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날씨라니..날씨 부럽습니다. 한국 미세먼지 사라져랏 #이시언 팬미팅 종료!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닷"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시언은 일본 팬미팅 소식을 알리며 "많이들 와주세요. 한분만 오셔도 진행됩니다. 떨려서 잠도 못 잘 듯"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첫 팬미팅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글이었다.
이후 이시언은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시언은 최근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서 데뷔 이래 첫 주연을 맡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물인 '아내를 죽였다'는 전날 밤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parkjy@osen.co.kr
[사진] 이시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