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장문의 글로 현재 심경을 전했다.
조현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처도 받고 아프기도 하고 아물기도 하고 다시 용기내기도 하다 다시 쓰러지기도 하고 그런게 자연스러운 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때로는 그 이치를 알면서도 와르르 무너지는 때가 오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멍청하게 혼자서 요새를 만들고 자신을 도태시키고, 형체없는 두려움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면서 자연스러운 삶의 흐름을 거부하려 발버둥칩니다. 또 다시 일어설 날이 오겠지요. 그게 세상의 이치이니까"라고 전했다.
끝으로 조현아는 "그러니 툭툭 털고 다시 나갑시다. 나가서 누구든 만납시다. 그렇게 삽시다. 웃고 떠듭시다"라고 덧붙였다.
조현아는 지난해 11월 정규앨범 '05'를 발매, '이 밤이 특별해진 건'으로 활동했다.
이하 조현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상처도 받고 아프기도 하고 아물기도 하고 다시 용기내기도 하다 다시 쓰러지기도 하고 그런게 자연스러운 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런데 때로는 그 이치를 알면서도 와르르 무너지는 때가 오지요. .
멍청하게 혼자서 요새를 만들고 자신을 도태시키고 , 형체없는 두려움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면서 자연스러운 삶의 흐름을 거부하려 발버둥 칩니다. .
또 다시 일어설 날이 오겠지요 그게 세상의 이치 이니까. .
그러니 툭툭 털고 다시 나갑시다. 나가서 누구든 만납시다. 그렇게 삽시다. 웃고 떠듭시다. .
오늘도 행복한 아침을 다시한번 마주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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