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평소 홈파티를 즐기는 이유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서울메이트'에서 호스트 키와 파리지앵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청담동 키 하우스에 온 파리지앵 3인방이 그려졌다. 키의 집으로 다시 복귀하자마자, 횟집에서 포장한 새우튀김을 꺼냈다. 친구들을 더 불러 칵테일 파티를 열자고 했다 파티 주제는 1990년대 '뉴트로' 홈파티였다.
키는 옷방에 있는 코스튬 옷들을 꺼냈다. 모두 90년대 스타일로 변신했다. 깜짝 복구룩 패션쇼까지 열렸다.
바텐더인 파리지앵 친구들도 직접 가져온 칵테일 재료들을 꺼내 준비했다. 적절한 타이밍에 키의 친구이자 前호스트였던 정진운도 도착했다. 자연스럽게 준비한 육회안주까지 추가됐다. 파리지앵 친구가 만들어준 홈메이드 칵테일과 함께 파티를 시작했다. 특히 키는 안주인 '육회'도 영어로 센스있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리키마틴 노래까지 더해 복고파티에 불을 지폈고, 제대로 뉴트로 파티를 즐겼다. 인 사이더 아이템 부자인 키는 치아LED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평소에도 집에서 파티를 자주 한다는 그는 "얘기를 밖에서 잘 못한다, 내가 모르는 매니저들이 옆에 앉아있을 수도 있다"면서 "에스엠이 그렇게 못한다"고 힘있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