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이기광이 “윤두준이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기광과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이기광은 홍콩의 한 잡지에서 배우 공유와 박보검을 제치고 미남 1위에 꼽힌 것에 대해 “잘생긴 순으로 뽑은 게 아니라 잡지에 어울릴 만한 느낌으로 뽑은 것 같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 잘생겼다는 평가는 없다”라고 설명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기광은 “막내 동운이가 놀리는 투로 ‘아미광’이라고 해놨다. ‘아시아 미남 기광’이라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또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기광은 “예능 녹화는 마지막인 것 같다. 4월 18일에 입대한다”라면서, 윤두준에 대해서도 “두준이는 전화를 하면 요즘에 영상전화를 한다. 수화기를 들고 하는 전화인데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잘 있다. 재미있다고 하고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