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설날을 맞이해 아내 김우림과 함께 부모님을 방문했다. 정겨운은 부모님 앞에서도 거침없는 애정표현으로 보는 사람을 놀라게 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정겨운과 김우림 부부가 설날을 맞이해 부모님댁을 방문했다.
정겨운과 김우림 부부는 부모님을 위한 편지를 쓸 때도 쉴 새 없이 장난을 치고 애교를 펼칠 정도로 에너지가 넘쳤다. 엄청난 애교의 소유자인 정겨운과 자기애 넘치는 김우림의 만남은 늘 상상을 뛰어넘었다.
정겨운의 애정행각은 부모님 앞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정겨운은 시어머니로부터 요리를 배우는 김우림 곁에서 쉴 새 없이 쓰다듬고 바라봤다. 정겨운의 어머니 역시 “저리 가”라고 할 정도로 였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저런 분이기 때문에 여기에 모신 것이다"라고 감탄했다.
MC들의 비난을 받은 정겨운은 아내를 걱정해서 였다고 변명했다.하지만 정겨운은 “저희 집안이 말도 없고 조용하다 보니까 아내가 그런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아내의 껌딱지로서 정겨운은 계속해서 김우림 곁을 맴돌았다. 특히나 정겨운은 어머니 보다 아내를 계속해서 챙겼다. 특히나 아내의 이름을 부를 때도 혀 짧은 소리와 함께 부를 정도로 남달랐다. 언제 어디서나 특별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두 사람의 독특한 모습은 소이현과 김이나의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항상 상상을 뛰어넘는 애정행각을 벌이는 정겨운과 김우림 부부의 일상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