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사바하’(감독 장재현)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전국 11만 9736명을 동원하며 6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129만 5916이다.
개봉 첫 주말 83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사바하’는 평일인 지난 25일에도 하루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사바하’에 이어 ‘증인’이 같은 기간 6만 73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62만 7598명으로 ‘극한직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위는 ‘극한직업’으로 6만 5004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수 1548만 2312명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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