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계획無" 아이오아이, 여전히 '핫'한 인기와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2.26 21: 01

 오디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재결합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아이오아이 팬들의 성원과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에 “(아이오아이의)재결합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11인조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2016년 5월 4일 데뷔해 2017년 1월 31일까지 활동했던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대형 서바이벌로 탄생한 아이돌의 시초로 볼 수 있다.

2016년 4월 2일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마지막 회에서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발된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활동 기간동안 미니앨범 2장과 싱글 1장, 디지털 싱글 3곡을 발매했다.
프로그램에 의해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지만 플레디스, MNH, 젤리피쉬, MBK, S&P, 스타쉽, 판타지오, JYP의 총 8개 기획사의 연습생들로 이루어져있다. 총 매니지먼트는 YMC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이오아이가 워낙 좋은 활동을 보여줬기에 재결합을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재결합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한 적은 없다. 재결합 논의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OSEN에 “재결합 논의는 아이오아이가 프로젝트가 끝난 이후 매년 있어 왔다”며 “지금까지도 아이오아이를 사랑해 주는 팬들이 많고 관계자들 역시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구체적으로 재결합을 논의한 적은 지금까지 없다"고 재결합설을 재차 부인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아이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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