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행복하게 해줄게"..'아내의 맛' 제이쓴, 홍현희에 은팔찌 프러포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2.26 23: 07

제이쓴이 홍현희에게 로맨틱한 산장 프러포즈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의 프러포즈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쓴은 홍현희 몰래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자신도 함께 공연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영원을 의미하는 매듭 지어진 은팔찌를 선물했다. 홍현희는 "아이 러브 유"라며 무릎을 꿇고 팔찌를 전하는 제이쓴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결혼해주겠냐"는 제이쓴의 프러포즈에 홍현희는 "예스"라고 답했다. 제이쓴은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겨울만 되면 생각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5주년 되면 한 번 더 해줄까 생각한다"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홍현희는 스튜디오에서 제이쓴이 선물한 팔찌를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나는 다시 결혼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작은 팔찌를 꺼내며 "이 작은 건 아기가 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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