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최민용 "윤균상 닮은 꼴? 걔가 날 닮은 것" 발끈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2.26 23: 46

최민용이 윤균상 닮은 꼴에 대해 발끈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새친구 조하나와 함께 했다. 
멤버들은 조하나에게 "테크노 댄스도 잘 추냐"고 궁금, 조하나는 "무용과는 다 줄추는 줄 알았는데 못 추는구나 틀을 깬 사람이 나라고 하더라"며 지인들의 증언을 전했다.하지만 무도회장 음악이 플레이 됐고, 이정현의 '와' 부터 흘러나왔다. 조하나는 수줍어하더니 금방 바운스를 탔다. 김광규까지 합류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멤버들은 휴식을 취하기로 했고, 조하나가 커피와 보이차를 가져왔다며 이를 꺼냈다. 모두 차를 마시며, 다시 춤 얘기에 빠져들었다. 이어 그 당시 떴는지 알아보려면 웨이터 이름을 봐야한다며 추억 속에 빠졌다.  
모두 조하나를 보며 강경헌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신혜수도 닮았다고 하며 닮은 꼴 얘기를 주고 받았다. 최민용은 "윤균상을 닮았다고 하더라"면서 황당한 건 내가 걔를 닮은게 아니라 걔가 날 닮은것"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구본승은 이미지가 강해 '꺼벙이' 닮은 꼴을 들었다고 해 배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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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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