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염증’ 추신수, 주사치료 위해 텍사스행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2.27 03: 03

추신수(37)가 부상으로 훈련을 잠시 중단했다.
‘디 애슬레틱’ 레비 위버 기자의 2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추신수는 왼쪽 어깨 관절부위에 염증이 생겨 주사치료를 받기 위해 텍사스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추신수는 이번 주말 팀에 복귀해 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디 애슬레틱’은 “추신수의 개막전 선발출전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부상이 장애물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에도 텍사스의 리드오프 겸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이 유력하다. 추신수는 25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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