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바하’(장재현 감독)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전국 10만 6762명을 동원하며 7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140만 2727이다.
개봉 첫 주말 83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사바하’는 평일에도 10만여 명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고 있어 오늘(27일) 15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2위는 ‘증인’으로 같은 기간 6만 78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69만 5526명이다. 3위는 ‘극한직업’으로 6만 1073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수 1554만 3430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