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증인'이 폭발적 상승세의 이유를 엿볼 수 있는 흥행 포인트 BEST 3을 공개했다.
흥행 포인트 1.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X따스한 앙상블의 크로스, 정우성-김향기-이규형-염혜란-장영남-박근형의 명품 연기!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압도적 입소문 열기로 2월 극장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증인'의 첫 번째 흥행 포인트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내는 뜨거운 열연과 시너지다. 명실상부 충무로 대표 배우 정우성은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 순호 역을 맡아 힘을 뺀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증인'을 통해 최연소 5,000만 배우에 등극한 김향기는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로 분해 순수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건의 담당 검사 희중으로 분한 이규형은 순호, 지우와의 훈훈한 케미로 웃음을 자아내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미란을 연기한 염혜란은 강력한 존재감으로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김장감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지우의 엄마로 김향기와 네 번째 모녀 호흡을 맞춘 장영남은 뜨거운 모성애로, 순호의 든든한 버팀목인 아버지 길재 역의 박근형은 극의 온기를 불어넣는 특별한 존재감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뜨거운 입소문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흥행 포인트 2. 정우성X김향기 특별한 케미의 크로스, 기분 좋은 웃음과 온기 불어넣는 향기로운 시너지!
'증인'의 두 번째 흥행 포인트는 정우성과 김향기의 향기로운 케미다. 낯설기만 한 첫 만남 이후 다가오는 순호를 단호하게 거절하는 지우의 모습과 지우의 마음을 열기 위해 물량공세를 펼치는 순호의 열정은 두 인물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호흡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매일 오후 5시 함께하는 순호와 지우의 퀴즈 시간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소통해 가는 두 인물의 모습을 그려내 영화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감정이 교차하는 법정신에서는 몰입도 높은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가슴 뭉클한 울림을 전한다.
흥행 포인트 3. 세대 공감X따뜻한 감동의 크로스, 남녀노소 관객의 마음을 울린 깊은 여운!
'증인'의 마지막 흥행 포인트는 전 세대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동을 꼽을 수 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소통해가는 과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낸 '증인'은 따뜻하게 관객들의 마음을 감싼다. 재판에 이기기 위해 지우에게 다가갔던 순호가 순수한 지우로 인해 오히려 위로받는 모습과 사건의 증인이 되어 세상과 소통하려는 용기를 갖게 되는 지우의 변화는 보는 이의 가슴을 온기로 채운다.
또한,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라는 지우의 질문은 관객들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여운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에 관객들은 “태어나줘서 고마운 영화”,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 “두 번째 봤는데도 역시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견을 깨우는 영화”, “가족과 함께 잘 봤다. 내 아이들이 사는 세상도 그러하길 영화를 보며 생각했다” 등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증인'을 손꼽으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극장가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증인'은 장기 흥행 가도를 이어갈 전망이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열연, 따스한 시너지로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증인'은 남녀노소 관객의 만장일치 호평 속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