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남규리, 상도동과의 인연 공개 "어릴 적 가수 꿈 키웠던 곳"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2.27 10: 13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어릴 적 상도동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7일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연예계 대표 ‘조각 미남 미녀’ 오지호와 남규리가 밥동무로 출격한다. 이들은 동작구 상도1동을 방문해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오지호와 남규리는 상도동에 위치한 한 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경규와 강호동과 함께 상도동 일대를 돌며 동네에 얽힌 인연을 밝혔다. 
어릴 적 상도동에 살았던 남규리는 학창시절 추억을 소환했다. 그는 “어릴 적엔 놀이터에서 노래연습을 하고, 그림자를 보며 춤 연습을 했다”며 가수의 꿈을 키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오지호도 “상도4동 옥탑방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었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상도1동은 김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자리하고 있기에 오지호의 사연에 대해 궁금증이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JTBC '한끼줍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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