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옹성우가 홈웨어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모델로 나섰으며, 최근 일본에서 광고 관련 화보 촬영도 마쳤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옹성우는 최근 홈웨어 브랜드 '더스프링홈'의 2019년 새 공식 모델로 결정됐다.
옹성우는 지난 2월 중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해 요나고에서 진행된 해당 브랜드의 화보 촬영에 임했다.
앞서 옹성우는 단체 광고 모델이나 박지훈과 공동 모델, 구구단 미나와 함께 청바지 브랜드 모델 등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단독 모델로 나선 적은 이번이 처음이고, 광고계에서도 눈여겨보는 그의 스타성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에 대해 브랜드 관계자는 OSEN에 "옹성우는 평소 따뜻하고, 다정한 이미지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스타"라며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 송으로 안테나 소속가수 이진아의 '편하다는 건 뭘까'를 편곡해 옹성우의 목소리로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곡자 이진아의 디렉팅을 거쳐 완성된 이미지 송은 원곡의 감성과 옹성우의 반전 목소리가 기대되는 포인트.
지난해 아이돌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낸 옹성우는 현재 광고 및 화보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배우로 변신할 예정이며, 솔로 앨범도 준비 중이다.
드라마, 광고, 솔로 앨범까지 2019년 새해부터 대세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더스프링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