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 ‘오피스 워치:하라는 일은 안하고(제작 와이낫미디어)’ 방송 후 본부장 변우석과 일 잘하는 대리 백수희의 단짠 사내 로맨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피스 워치:하라는 일은 안하고’(이하 ‘오피스 워치’)는 와이낫 커뮤니케이션즈 광고 기획팀의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는 좌충우돌 오피스 시트콤으로, 매주 수, 금 오후 6시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가장 먼저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돼 직장인들의 단짠 공감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방송과 함께 온라인 상에 떠오르는 커플이 있다. 바로 이사라 대리(백수희 분)와 그에게 스윗한 관심을 보이는 신임 본부장 하민규(변우석 분). 첫 에피소드부터 두 사람은 안구정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연애만큼이나 달달한 근무 환경을 보여줘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새롸~”라고 이사라 대리를 향해 영어 이름을 부르며 싱긋 미소 짓는 하민규 본부장의 모습이 달달함을 내뿜는가 하면,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여우 같은 김지현 팀장(진소연 분)이 이사라 대리의 기획안을 가로챈 것을 알고 “아랫 사람 빡세게 굴려서 만든 기획안이니까 휴먼 굴림체로 작성했겠죠?”라고 사이다 발언으로 천만 직장인의 속을 뻥 뚫리게 했다.
그런 가운데, 27일 공개되는 ‘오피스 워치’ 4화에서는 이사라 대리와 하민규 본부장 사이에 짜릿한 스파크가 발생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책상 아래서 초밀착 아이컨택 중인 이사라 대리와 하민규 본부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하민규 본부장의 눈빛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책상 아래 두 사람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을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V오리지널 ‘오피스 워치:하라는 일은 안하고’는 백수희, 변우석, 진소연, 손병호, 조소빈, 한서진, 서동오, 김성곤, 김영대 등이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오피스워치: 하라는 일은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