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개봉 3주차 韓영화 예매율 1위 '역주행'..장기 흥행 이어간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2.27 14: 06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증인'이 27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문화의 날을 맞아 더욱 거센 흥행 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불러일으키며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증인'이 27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주요 예매 사이트인 롯데시네마에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짜릿한 흥행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이는 오늘 개봉한 쟁쟁한 신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은 뜨거운 흥행세로 눈길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25일 6만 7,374명, 26일 6만 7,934명을 동원하는 꾸준한 흥행세로 '극한직업'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20.3%의 수치로 높은 좌석점유율을 이어가며 입소문 열풍의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CGV 골든에그 지수 99%와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메가박스 평점 9.0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1점, 다음 영화 평점 9.3점의 경쟁작들을 압도하는 높은 실관람객 평점 수치를 유지하며 '증인'을 향한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증인'은 오늘 문화의 날을 맞아 거센 흥행세의 탄력을 더하며 브레이크 없는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아래 개봉 3주차에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을 펼치고 있는 '증인'은 끊임없는 호평 릴레이로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증인'은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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