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데뷔조 파격 5년 계약...제2의 워너원 나올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2.27 19: 45

 새롭게 돌아오는 ‘프로듀스X101’이 또 다시 변화를 꿈꾼다. 이번에는 5년계약을 맺는다. 2년 6개월은 전속계약이고 2년 6개월은 개별활동과 함께 데뷔 활동을 병행한다. 
엠넷은 27일 오후 OSEN에 “데뷔하는 그룹이 5년간 계약할 예정이다”라며 “2년 6개월은 전속계약이고, 2년 6개월은 개별활동과 함께 병행해서 활동하는 기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은 시즌2에 이어 남자 그룹이 탄생할 예정이다. 
이로써 ‘프로듀스X101’은 역대 시즌 중 가장 긴 활동기간을 보장받게 됐다. ‘프로듀스 101’ 시즌1의 계약기간은 1년, ‘프로듀스 101 시즌2’ 1년 6개월, ‘프로듀스 48’은 2년 6개월로 차근차근 계약기간을 늘려나갔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5년간 활동을 한다면 팬들의 아쉬움을 덜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스X101’은 오는 3월 초에 합숙을 시작한다. 이번에 가장 큰 변화는 개인 연습생 규모의 확대다. 개인 연습생만을 위한 공개 모집 창구를 열었으며, 최종 개인 연습생이 확대된다. 
‘프로듀스X101’은 네번째 시즌까지 이어오면서 매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까지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번 시즌 역시도 흥행이 보장 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가 주목할 글로벌 아이돌 선발 프로젝트, ‘프로듀스 엑스 101’은 2019년 상반기 Mnet에서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Mnet 제공,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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