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욱환이 오늘 아이를 출산했다.
여욱환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17시 22분 3.18kg 수고했어 #사랑해 #묵밥아 #잘 나왔어 #ㅎ #재밌게 살아보자 #내 마누라 라서 고마워요 #여름 #승리의브이 #순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여욱환의 아내가 아이를 품에 안고 누워있다.
여욱환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약속했고, 지난해 7월 20일 오후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비신부는 여욱환보다 2살 연하의 사업가로 웨딩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1979년생인 여욱환은 2002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으며, 드라마는 '논스톱3' '로맨스 헌터' '자명고' '드라마 스페셜-여름이야기' '나의 아름다운 신분 세탁소' 등에 출연했다. 영화는 '로맨틱 아일랜드' '쌍화점' '로맨틱 무브먼트, 서울' '어우동: 주인 없는 꽃' '청년경찰' 등에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여욱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