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이나영의 분식차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종석은 28일 자신의 SNS에 “우리 누나 고마워요. 같이 작품 하는 배우한테 분식차 받아보기는 처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는 2나0”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나영이 이종석에게 분식차와 함께 보낸 플래카드에 “은호야 봄여름가을겨울 두 번만 지나면 달이 아름다운 계절이 올 거야. 건강! 충성! 다니다니 우리 다니가”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종석과 이나영은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이나영이 지난 27일 마지막 촬영 날 오는 3월 8일 입대하는 이종석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메시지와 분식차 선물을 보낸 듯하다.
중학교 때 큰 교통사고를 당해 병무청 신체검사 결과 4급 판정을 받은 이종석은 3월 8일부터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종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