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SKY캐슬'의 주역 염정아, 윤세아, 오나라가 김나운과 함께 조승우의 '지킬 앤 하이드'를 관람했다.
오나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도 아직 공연의 여운이 사라지질 않네~ 오랜만에 본 조승우배우의 연기와 노래는 입이 떡 벌어져 숨을 쉴수가 없었고 #윤공주배우 의 A New Life 를 듣는 내내 닭살이 돋아 아예 닭이 되어버렸다. #엠마 역의 #이정화배우 도 어쩜 그렇게 소리가 맑고 이쁘던지"라며 공연을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더 더욱 나와 멀어져 버린 무대여~~ 다시 무대로 돌아간다면 과연 저들처럼 할 수 있을까... 이렇게 멋진 공연 보여주신 #김나운선배님 감사해요. 정아언니 세아랑 넘 신나게 잘 봤어요"라고 김나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승우와 염정아, 김나운, 윤세아, 오나라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오나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