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박진영X신예은, 과격한 첫 만남..단단히 꼬인 악연 스타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28 14: 17

박진영(GOT7)과 신예은이 심상치 않은 수사 콤비를 결성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이하 ‘그녀석’)에서 박진영(이안 역)과 신예은(윤재인 역)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예고,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흥미진진한 운명을 시작한다.
극 중 이안(박진영 분)은 신체를 접촉하면 해당 인물과 물건이 가진 강렬한 기억의 잔상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사이코메트리스트를 꿈꾸는 거대한 포부와는 달리 아직 초보자에 머물러 있는 실력 탓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건사고를 달고 다닌다고.

이런 사고뭉치 초능력자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엄친딸의 표본 윤재인(신예은 분)이 등장, 이안이 다니던 고등학교에 그녀가 새롭게 전학을 오면서 얽히고설켜 예측불가의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고등학생 시절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도 남다른 기류가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윤재인이 그의 앞을 가로막고 조용히 분노(?)를 삼키고 있는가 하면, 그녀와 마주한 이안은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있는 것.
벌써부터 티격태격 대립각이 느껴지는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이며 이들이 제대로 된 공조 수사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을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박진영과 신예은이 펼칠 통통 튀는 수사극과 청춘의 성장담을 예고하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1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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