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셔플쇼 '더 히트'(이하 '더 히트')에서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이현의 노래 '심장이 없어'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밝혔다.
일찍이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걸그룹 노래 중 최초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실력파 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는 MBC '복면가왕'에서 이현의 '심장이 없어'로 경연에 나섰다. 당시 유주는 본인이 부족함이 많다고 느끼던 시기라 부담도 컸던 터, '심장이 없어'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며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고 밝히며 이현에게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즉석에서 '심장이 없어'를 함께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줬다고.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이 이현과 여자친구의 매시업 매칭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히트'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섞어 새로운 곡으로 매시업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이현, 여자친구뿐만 아니라 노사연, 이현우, 김조한, 노브레인이 참여한 뮤직셔플쇼 '더히트'는 내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KBS 2TV '뮤직셔플쇼 더 히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