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봄이 오나 봄'∙'이상한나라의며느리' 오늘(28일) 정상 방송" [공식입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2.28 18: 45

MBC가 드라마 '봄이 오나 봄'과 시사 교양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정상 방송한다고 알렸다.
28일 오후 MB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2안 편성돼 있었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늘 오후 8시 55분부터 정상 방송됩니다"라고 밝혔다.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 대해선 "금일 '봄이 오나 봄'은 결방됩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의 중계방송 관계로 19회, 20회를 결방하게 돼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곧 다시 보도자료를 통해 "'봄이 오나 봄'은 오늘밤 오후 10시 19회, 20회 방송 확정입니다. 혼선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정정했다.
앞서 MBC는 TV 편성표에 오후 8시 55분부터 밤 12시까지 '특별생방송 세기의 담판 2차 북미정상회담'을 편성했다. 이로 인해 정규 방송을 모두 결방할 예정이었으나, 급하게 수정했다./hsjssu@osen.co.kr
[사진] 드라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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